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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분석] 비욘드허니컴: 맛을 데이터로 바꾸는 AI 조리로봇 GRILL X
주방 로봇의 경쟁 기준이 바뀌고 있다. 정해진 시간만큼 팔을 움직이는 자동화 장비가 아니라, 재료 상태를 읽고 결과를 스스로 보정하는 피지컬 AI가 외식업 현장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비욘드허니컴은 이 변화를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국내 스타트업 중 하나다. 100곳 넘는 고객사에 고기 굽는 AI 조리로봇을 공급한 데 이어, 2026년 6월에는 기존 산업용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10만 원대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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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분석] 대동로보틱스,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은 현장형 RaaS가 될 수 있을까
농업 로봇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멋진 데모보다 인구 구조에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농가 인구의 55.8%가 65세 이상이었고, 농가 인구는 1년 만에 4.1% 줄었다. 사람이 줄어드는 속도보다 로봇 도입이 느리면 수확과 운반처럼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작업부터 병목이 생긴다. 대동로보틱스는 이 문제를 300kg을 싣고 과수원을 움직이는 운반로봇 RT100으로 풀려는 회사다. 지금 대동로보틱스를 봐야 하는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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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분석] 스카이인텔리전스 – 공장 로봇을 훈련하는 합성데이터 인프라
피지컬 AI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로봇 몸체보다 먼저 부족해지는 것은 학습 데이터다. 공장 결함, 반사되는 금속 표면, 조명 변화와 충돌 직전 상황은 실제 현장에서 충분히 모으기 어렵고, 잘못 수집하면 생산 중단과 안전사고 비용까지 생긴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 빈틈을 디지털 트윈과 산업용 합성데이터로 메우겠다는 한국 스타트업이다. 2026년 7월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약 1,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소식은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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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분석] 플렉셀 스페이스: 위성 원가를 낮추는 초경량 우주 태양전지
위성 산업이 커질수록 가장 먼저 부족해지는 것은 로켓보다 전력일 수 있다. 위성이 더 큰 안테나와 센서, 온보드 AI 컴퓨팅을 싣기 시작하면 같은 면적과 무게에서 더 많은 전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플렉셀 스페이스는 이 병목을 겨냥해 2026년 7월 250억 원 규모 시리즈A를 유치했고, 별도로 5년간 107억 원 규모의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국책과제도 맡았다. 값비싸고 단단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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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분석] 카본식스, 사람의 손기술을 로봇 스킬로 바꾸는 제조 피지컬 AI
피지컬 AI 경쟁이 휴머노이드의 보행 영상에 집중되는 동안, 카본식스는 훨씬 덜 화려하지만 공장에 더 가까운 문제를 고른다. 케이블 체결, 얇은 필름 박리, 흔들리는 부품 조립처럼 사람 손에는 쉽고 기존 로봇에는 어려운 작업이다. 2026년 7월 카본식스는 4,000만 달러, 회사 환산 약 600억 원 규모 시리즈A를 유치하며 연구실 데모에서 양산 라인 배치로 넘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중요한 질문은 로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