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분석] – 펫나우 (Petnow)

1. 회사 개요

펫나우는 AI 기반 반려동물 생체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2021년 설립되었다. 펫나우의 핵심 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반려동물 비문(코 주름) 인식이다. 사람의 지문과 같이 반려동물의 비문 역시 고유한 생체 정보를 담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 : https://www.petnow.io/ko

펫나우는 이 기술을 통해 기존 마이크로칩 삽입이나 외장 태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비문 인식은 비접촉 비침습 방식이라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심리적 육체적 부담이 없다. 분실이나 파손 위험도 없다. 펫나우 임준호 대표는 ‘학생 때 기르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뒤 트라우마가 생겨 못 기르고 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라 반려동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AI를 사용해 유기·유실 동물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다. ‘ 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출처 : https://weekly.donga.com/economy/article/all/13/5893192/1)

펫나우의 기술력은 CES 2022 혁신상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입증되었다. 동물 등록 펫 보험 가입 유기동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 투자 내역

펫나우는 비상장 기업으로 누적 투자는 약 69억원이다.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조달한 투자 규모는 펫나우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펫 신원 확인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시장이 인정한 결과로 분석된다.

3. 핵심 사업 & 매출 영업이익

펫나우의 핵심 사업은 비문 인식 기술을 활용한 B2C 앱 서비스와 B2B 솔루션 제공이다.

  • B2C 사업: ‘펫나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보호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비문을 촬영해 등록하고 신원을 관리할 수 있다.
  • B2B 사업: 펫 보험사 동물병원 지방자치단체 펫 관련 기업에 비문 인식 API 및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공급한다. 보험 가입 시 개체 동일성 확인 유기동물 센터에서의 소유자 확인 등에 기술이 활용된다.

펫나우는 현재 기술 고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현재 기준 펫나우는 초기 성장 단계 기업으로 구체적인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수치를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사람인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아래와 같다.

현재는 투자 유치금을 바탕으로 R&D 인력 확보와 B2B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 창출은 펫 보험사 연계 및 공공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는 시점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4. 전망

펫 테크 시장 특히 반려동물 신원 확인 시장은 성장 초기 국면이다.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화 추세와 펫 보험 시장의 팽창은 펫나우에 긍정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내장칩 방식은 시술에 대한 거부감이 존재하고 외장칩은 분실 위험이 크다. 펫나우의 비문 인식은 이 두 방식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는 혁신적인 대안이다.

향후 펫나우의 성장은 B2B 시장 개척에 달려있다. 펫 보험 가입 및 청구 프로세스에 펫나우 기술이 표준으로 채택될 경우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지자체 유기동물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도 중요한 수익원이 될 수 있다.

독보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펫 아이디 시장을 선점할 잠재력은 충분하다.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여부가 펫나우의 장기 기업 가치를 결정할 핵심 변수다.

Donghun R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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